현재 코로나 사태가 잦아들 생각이 없어보이는 중에 사람들은 점차 따로따로가 되어가는 것 같다. 모일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일처리도 집에서 재택근무 하기도 하고, 수업은 비대면 수업과 같이 같이 모여 하지 못하고 다 다른 장소에서 온라인 상으로 모인다. 이런 것을 "따로, 또 같이" 라고 하는 그런 건가보다.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사람들과 직접 만나고 싶고 학교로 출석도 하고 싶다. 내가 비록 집순이이긴 하지만 몇 달을 동선을 근방 1km밖에 안 움직이는게 심심하고 할 짓 없다. 친구 만나서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싶다. 놀이공원도 가기로 약속했는데 언제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