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요한 무언가, 내 삶에 중대한 영향을 준 무언가, 그런 것들은 영원히 그럴 줄 알았지, 영원히 한결같을 줄 알았지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찾기 힘들다. 진짜로, 추상적인 것도 영원하지 못한 것 같다.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끝맺음은 항상 있는 것 같다.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? 반영구적인 플라스틱이야말로 영원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ㅋㅋ 뭐 그런것 말고도 누군가가 만들어낸 위대한 작품은 오래오래 기억되고 회자된다. 그렇다면 명예와 명성이 영원한 것인가.. 이제는 기록이 편해진 시대라서 나의 이런 글들도 어쩌면 영원히 남을 수 있을 것이다. 어찌보면 한낱 데이터라 그만큼 없애기도 쉽다. 이렇듯 모든 것이 영원한 듯 하지만 영원하지는 않은 것 같다. '영원하다' 라는 말은 감성이 5할이상은 포함되는 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