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쓰는 것도 타이밍인가?내가 머뭇거린건가?
인생에 다양한 상황과 찬스들에 선택의 순간들도 중요하지만 그 선택의 타이밍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다.
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결과가 오히려 안좋게 나오거나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. 타이밍이라는 게 상황과 분위기를 눈치껏 살펴서 알아내야 하는 것인데 나는 그 타이밍을 자주 놓친 것 같다.
말할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끝나버리고, 지나가버리고 내가해도되나 고민하다가 놓쳐버리고 그런 경우가 많았다. 공과 사생활에서 용기내지 못해 많이 놓친 것 같다. 그러고 나면 나중에 후회하고 말할껄 나서볼껄 이렇게 생각하며 아쉬워한다.
이런 내가 조금 더 용기있게 행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말해보고,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도전해보도록 얼굴에 철판깔고 노력해야겠다.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