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측성 발언은 참 특이하다. 참이면 참인 것이고, 거짓이면 거짓인 것일텐데 진위여부를 추측한다.
정보가 전달이 될 때 그 정보가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탈출구 걑은 단어인가보다.
그래서인지 정보전달에 아마도 같은 단어를 붙이면 신뢰도가 확 떨어진다. '뭐야, 아마야? 확실하지도 않네.' 요런 느낌?
써서 나쁠 건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적절함이 필요한 것! 내가 쓰는 빈도를 줄여야 겠다. 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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